▲ 고학년부 대상작.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이하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군산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제90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서유진(용문초 5)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저학년부에는 이주아(지곡초 2)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농장지주의 과도한 소작료 요구 등에 맞서 싸운 옥구농민항일항쟁의 뜻 깊은 의미를 심어 주고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제90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 군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리기’ 입상자가 27일 발표됐다.

금상 수상자는 저학년부에 이민서(용문초 1)· 최현빈(용문초 1)학생이, 고학년부는 윤진서(서해초 6)·유가은(서해초 5)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그 밖에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는 군산문화원 홈페이지(gunsan. kccf.or.kr)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내달 7일 오후3시 군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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