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군부대, 경찰서 등 통합방위 주요기관장 및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4/4분기 전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등 올 한해 시가 실시했던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각종 추진사항 결과보고와 내년도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 보고 등이 이어졌다.
양도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내년에는 통합방위 능력을 더욱 높임으로써 비상대비태세 유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