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김민지(23ㆍ4년) 씨가 지난 24일 건국대에서 열린 (사)전력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해당논문은 ‘넓은 입ㆍ출력전압 범위에서 제어 가능한 보조스위치 적용 LLC 공진컨버터’ 다. 수송기 기별 동종ㆍ이종 간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이론이다. 김 씨는 지난달 18일 대한전기학회 개최한 ‘제2회 여성엔지니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김은수 지도교수는 “학생 신분인 김 씨가 발표한 논문은 석ㆍ박사 등 전문가들 못지 않은 연구물이며 실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