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는 27일 도민안전실 소관 2건의 조례안과 소관 실국별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심사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문건위는 전라북도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면서 적합하고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심의 운영방법 등을 규정한 ‘전라북도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운영조례안’을 원안 의결했고, ‘전라북도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조례 폐지조례안’은 미료안건으로 처리했다.

또한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국, 건설교통국, 도민안전실 소관 예산 중 과다계상, 중복성 투자, 필요성 미흡, 지역 간 예산 불균형 사업에 대해 꼼꼼한 계수조정을 거쳐 총 2건, 5000만원의 예산을 삭감하고 문건위 소관 예산심사를 마무리 했다./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