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과 전북도가 공동후원하고, 전북산학연협의회(회장 김영철)가 주관하는 ‘제24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발표회’가 오는 30일 10시 전주 르원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학 최종발표회는 도내 9개 대학과 전북지역 중소기업 93개사가 지난 1년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한 우수 과제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회 및 전시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최종발표에서는 우수과제 발표 및 우수 성과물 23개 과제가 전시될 예정이며, 신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에 공적이 있는 교수 및 끊임없는 기술개발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 중소기업 대표 등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전라북도지사상 등 총 20점 규모의 포상이 실시된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기술개발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기술혁신의 큰 대안이 되고 있으며, 더욱 많은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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