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이하 전주소비자정보센터)는 제20회 전북소비자 대회를 개최한다.

28일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오는 3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한 전북소비자대회를 진행한다.

전주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 11월 말 현재 총 2만 7039건의 소비자 피해구제 및 상담을 통한 소비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한 ‘소비자교육체험관’을 운영해 유치원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리더를 양성해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중심 소비자교육을 올해 총 291회 1만 5925명 실시했다.

전주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전북소비자대회는 자체적으로 매년 12월 1일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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