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마친 전북현대의 정혁과 한교원이 ‘품절남’이 된다.

정혁이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롯데 호텔 잠실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미모의 jtbc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경(27)양과 화촉을 밝힌다.

정혁은 지난 2014년 JTV 전주방송에 당시 재직 중이던 이유경 아나운서와의 인터뷰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정혁은 프로 데뷔 후 첫 방송 인터뷰에 응하며 이유경 양을 만났고, 이유경 양 또한 방송국 입사 후 첫 인터뷰 상대로 전북현대 선수 정혁을 만났다. 

한교원은 3일 오후 1시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한소라(27)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소라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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