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29일 전북권 지역통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2017년 전북권 지역통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비롯해 정성석 전북대 교수(위원장), 여영훈 전북대 교수(사회복지학과) 등 학계와 전북도 전주상공회의소, 한국은행 전북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구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저비용․고효율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융․복합 통계 생산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완주군 청년통계 개발 사례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행정자료 기반 주택소유통계 작성 내용 소개가 있었다.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북권의 특화 통계 개발 및 지역 통계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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