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의 매입대금 최종 정산금을 연내 지급해 농업인들이 연말에 자금 유동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예년의 경우 최종정산은 매입가격 확정(12월 27일 예정) 이후 1월 중순경 시행됐으나, 올해는 농업인들의 연말 필요자금 수요를 고려해 연내 실시하기로 한 것.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들의 연말 영농 자금 수요를 감안해 제도도입 이후 최초로 연내 최종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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