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와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최을윤, 박점순)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9일 무주군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사랑의 나눔으로 지역 독거노인 등 16가구를 선정해 라면 48박스를 소외계층과 따뜻한 이웃에게 정을 나누었다.

무주의용소방대 연합회 박점순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연말 쌀 나눔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