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지난 달 30일 융복합문화콘텐츠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서지은 부총장, 곽병창 융복합문화콘텐츠연구소장, 노규식 진천예총회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융복합문화콘텐츠연구소는 문화콘텐츠 관련 수요에 부응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콘텐츠를 생산하는 곳으로 지역 및 세계와 소통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지닌 유무형 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자 설립됐다.

우석대는 문예창작, 뮤지컬, 국악, 무용, 광고이벤트, 건축, 패션,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전임교원과 외부 연구위원을 위촉해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용복합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지역 문화자산과 우석대 역량을 결집하면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콘텐츠를 생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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