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재난 휴교 시 학생과 학부모들은 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Cell Broadcasting Service)를 받는다.

지난 달 30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폭설, 지진, 호우 등 재난으로 교육청이 시·군 단위 학교 휴업을 결정할 경우 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CBS)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학교휴업상황을 휴대전화 경보음과 문자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안내하며, 대상지역 기지국 단위로 무작위 발송되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도 받을 수 있다. 시행은 12월 1일부터.

뒤늦은 문자 메시지나 누락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전국 교육청에서 진행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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