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공덕농협(조합장 문홍길)은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천안방향) 내에서 ‘전라북도 삼락 로컬푸드 행복장터’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 삼락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중무휴이며 운영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고 관내농가와 가공업체 40개 업체가 입점해 고구마, 토마토, 딸기, 사과, 배, 고구마말랭이, 누룽지 , 기타농산물과 가공제품 등 김제시 관내 및 전라북도에서 생산․가공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덕농협 문홍길 조합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춘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라북도 삼락 로컬푸드 행복장터 매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망을 활성화하는 등 로컬푸드 관련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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