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면(면장 이종연)이 1일 트랙터 운전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제설작업 간담회를 갖고 주민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아산면은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12월 첫째 주까지 장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설대책기간을 정하여 지역 내 22개 구역 124㎞ 구간에 대해 트랙터 장비 22대를 활용해 제설 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폭설시를 가정해 주요 간선도로와 농촌마을 진입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제설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종연 면장은 “평소 제설작업에 적극참여 해준 제설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항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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