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는 ‘제1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전주지역 3D프린팅 인재들의 아이디어가 3관왕을 휩쓸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3D프린팅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 기술에 기반 한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개월 동안 지역예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주센터 참가자들은 일반인 인터넷 투표 결과 40%와 전문가 평가 60%를 합산해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아이디어 제작물 분야의 개인상과 단체상, 움직이는 창작물 분야 개인상 등 세 부문에서 입상하며, 전국 지역센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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