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농협중앙회와 함께 자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조합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사업·경제사업·관리사업의 순으로 컨설팅 총평이 이뤄졌다.
1일 총평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소통과 화합, 상생을 통한 발전을 위해 '현장이 답이다!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비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직원대표로 나선 김만준·도수진 직원은 "순자본비율 10% 달성, 상호금융 1조원 돌파, 경제사업 2,000억 원 추진, 함께 웃고 함께 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이라고 직원의 비젼을 발표했다.
교육을 총괄했던 이덕현 상무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부족한 곳을 돌아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컨설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된 만큼 부족한 곳을 돌아보며 속부터 탄탄히 채워나가고,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비젼을 달성해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6년 직원역량 강화와 농심(農心) 함양을 위해 실시한 TED교육에 이어 최근 컨설팅까지 조합원과 상생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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