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12시 50분께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에서 산행 중이던 정모(52)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정씨는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씨가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심정지가 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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