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관내 딸기재배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올해 들어 3번째 영농교육으로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대학 이정현 교수를 초빙하여 “딸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과 겨울철 환경관리 및 병해충 방제 예방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농가소득이 적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딸기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이화방 연속출뢰 기술, 겨울철 환경관리, 육묘의 중요성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교육이였다.

또한 딸기 품목별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임원선출이 이루어졌는데 회장으로 류필영(공덕)농가가 선출 되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류필영 농가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화목을 바탕으로 재배기술 습득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김제시 딸기 품질을 향상시켜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의 딸기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발표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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