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은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제1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2017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거복지사업 대상은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포상이다.

진안군은 사랑의 집 지어주기, 찾아가는 A/S 집수리 봉사단과 군수가 직접 참여한 해외 자원봉사단 운영,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 등 국내․외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맞춤형 주거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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