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가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일 보건소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친절교육은 ‘작은 친절 하나가 군민을 행복하게 한다’를 주제로 민원인과의 소통법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나에게 민원인은 어떤 존재인가?’, 전화응대 기본요령,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상황별 응대법, 불만 민원 응대법 등 민원인과 소통하는 대화법에 관한 내용을 사례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소통능력은 고객만족의 첫걸음임을 인식하고, 주민에게 친절하고 감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됩시다 운동 실천으로 보다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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