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4일 관내 예비군 지휘관(지역대장 전인석) 19명을 초청해 시정에 대한 공유와 지역안보 및 대규모 재해·재난 대비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한지 세계화’와 ‘문화특별시 지정’, ‘드론산업’ 등 전주시 주요현안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향토방위 및 지역안보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순기 구청장은 “전주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튼튼한 지역안보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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