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일 완주 봉동읍에 위치한 저소득 7남매가정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가정은 일용직 근로를 하는 부모와 자녀 7명이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고, 학령기에 들어선 아동들의 학습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집 전체 벽지를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그동안 가장 필요했던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독립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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