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주식거래량은 2억 4019만 주로 전월(1억 2961만 주)에 비해 1억 1058만 주(85.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2조 2041억 원으로 전월(1조 1758억 원)에 비해 1조 283억 원(87.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94%, 거래대금 0.72% 이었다.

11월 도내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서울식품, 에이프로젝제약, KEC, 대우부품, 이아이디, 미래산업, 태양금속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카카오 등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국일제지, KD건설, CMG제약, 세종텔레콤, 지엔코, 텔콘, 코디엠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신라젠,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CMG제약 등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