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4일 식당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훔친 A씨(63)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 50분께 군산시 구암동의 한 횟집 앞에 설치돼있는 수족관에 돌을 던져 깬 뒤 전복 등 50만 원 상당의 해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회가 먹고 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