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숙 한국부동산경영연구소 부소장이 부지들의 ‘비결’을 알려주는 <부자들의 통장>(라온북)을 펴냈다.
  은행에서 3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슈퍼리치 수천 명의 통장을 직접 관리해온 저자가 부자들의 통장에 숨은 돈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VVIP센터를 드나드는 부동산 부자와 현금 부자들을 심층 인터뷰하여 얻은 그들만의 은행 활용법, 돈을 벌고 쓰고 불리는 비법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 했을 법한 부자의 은밀한 경제습관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부자들의 통장>은 1장 ‘진짜 부자는 불황에 통장을 2배 불린다’ 2장 ‘당신은 왜 아직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3장 ‘통장의 변신, 불황기에 시작하라’ 4장 ‘현금 부자의 통장에 숨어 있는 기적의 재테크’ 5장 ‘부자의 통장에는 부동산 수입이 있다’ 6장 ‘평생 돈 버는 통장을 만들어줄 부자마인드’ 등 6장으로 돼있다.
  일반인들의 재테크와는 사뭇 다른 부자들의 투자, 그들은 이런 ‘돈 되는 정보’를 어디에서 얻을까? 저자는 ‘그들만의 세계’인 은행의 VVIP룸에서 오가는 남다른 이야기가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불황에 통하는 부자들의 전통적인 투자 패턴부터 2018년 새해에 당신이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까지 돈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전주여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뒤 전주대 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은행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싱가포르 고급자산관리프로그램인 AWMP (Advanced Wealth Manage ment Programme) 과정과 한국금융연수원 PB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종합금융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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