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5일 올해 마지막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갖고 군민 행복을 위한 면밀한 사업추진과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동절기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철저한 대응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고 동절기 제설대책을 비롯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전기·가스 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비를 갖추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44회 고창모양성제, 최고품질 과채생산기술시범단지 육성분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농림축산식품산업 및 보건의료 발전분야 유공자 포상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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