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사랑실천봉사회(회장 김기천)가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

5일 완주군은 지난 4일 용진면 연화정에서 완주사랑실천봉사회원 70명의 임원진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17 이웃사랑성금모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완주사랑실천봉사회 임원진은 김기천 회장을 비롯한 이강엽, 박상주 부회장과, 이병량 사무총장 등 70여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해마다 연간 4회에 걸쳐 산과 자연, 인간과 완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기천 완주사랑봉사회 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함은 매우 뜻깊고 가치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사봉 임원진 여러분의 뜻깊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익하게 쓰여 질 것을 약속한다”며 “오늘의 성금 모금이 다른 단체에도 영향을 미쳐 본 운동이 완주고을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