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훼인 협동조합(대표 오맹열)은 5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전주시 ‘지혜의 반찬’에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전주 화훼인들이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개최한 ‘제1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를 통해 꽃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맹열 대표는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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