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세우회(회장 은시문 지방세팀장)는 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활용, 저소득계층 8가구에 총 1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세우회는 지난 2013년부터 전주지역 저소득층과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와 난방유·쌀·이불 전달 등 나눔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은시문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세우회는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을 전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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