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와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문정돈)는 6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119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원 34명이 참여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수혜자 70여 가구를 선정하여 쌀 140포대(10kg)를 기증하고, 더불어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주변 환경미화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