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 최수미 책임간호사가 보건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전주병원 감염관리실에 근무 중인 최 간호사는 ‘2017년 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 의료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최 간호사는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질 높은 감염관리를 바탕으로 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감염병 신고 및 정부 역학 조사 시에 적극적 대처와 대응·관리에 기여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의 구축을 위해 감염 관리 체계 정착에 노력해 왔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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