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대명리조트(총지배인 정병원)가 7일 겨울철을 맞아 변산면 일대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4가정에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변산대리조트 관계자에 의하면 "정병원 총지배인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변산면, 하서면, 백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또한 변산대명리조트는 지난 6일에는 변산면사무소를 통해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를 전달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원 총지배인은 "연탄가격 인상과 경기불황으로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명리조트 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명리조트 변산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정신의 일환으로 매년 독거노인 10명에게 12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연탄 배달 봉사활동, 김장 나눔행사, 집수리 봉사활동, 관내 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부안근농나누미장학재단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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