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새마을회 제공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명자)는 7일 도청 공연장에서 '2017전라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송하진 도지사, 황현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각계 인사,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 도민운동인 '질서·친절·청결'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선포했다.
이어 올 한 해 마을과 지역에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온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훈장 근면장(김창수 김제시새마을회장, 정연순 고창군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박명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제 새마을운동을 전북자존의 시대에 맞는 '질서· 친절· 청결 새마을운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과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전북 자존운동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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