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한의사회(회장 심진찬)는 7일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2017년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전주시에 저소득세대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심진찬 회장은 “경로당 사업에 3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매월 봉사를 다녀온 후에는 뿌듯함을 느낀다”며 “넉넉하지는 않지만 작은 정성이 전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 전주시 100세 행복경로당 건강관리사업’에 적극 참여한 회원 5명에게 전주시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