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부안·고창 연합회는 지난 7일 정읍 아크로웨딩홀 4층에서 "2017법사랑위원회 한마음대회 및 (재)푸른소나무 장학금 수여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양동훈 정읍지청장, 유진섭 정읍시의장,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정읍·부안·고창 법사랑지역회장 및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7년 주요활동 영상을 비롯한 법무부장관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 법사랑위원 위촉장 전수, 연합회장 공로패 수여식, (재)푸른소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및 만찬,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7년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 및 (재)푸른소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오남진(부안강산뽕주대표)법사랑위원회 부안지구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 김상민(정읍)김동선(부안), 이영식(부안)법사랑위원회 위원들이 법무부장관 감사장, 배해규, 장영림, 박 미, 정 민, 정서진, 강정미, 이부원, 이지연, 류정우씨가 지청장 감사패, 김두원, 문회숙, 설정훈씨 등이 법사랑위원회 정읍지역연합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제11회 재단법인 푸른소나무장학회 장학생 20명 에게 총 8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양동훈 정읍지청장은 "나부터 시작한 사소한 배려는 법과 원칙이 강물처럼 흐르는 반듯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귀한 첫걸음이 되듯이 법무부 법사랑 위원들께서도 끊이없는 법질서 실천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해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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