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은희의원이 대한태권도협회로 태권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 의원은 9일 전북태권도인의밤 행사에서 지난 6월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와 개최과정에서 열정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기여로 대한태권도협회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도 태권도가 우리나라의 태권도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서 “무주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전라북도 태권도가 스포츠 산업으로 새로 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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