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에 맞춰 고창동리국악당 현장에서 열렸다.

건립군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은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위안부 피해 어르신과 가족, 군민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창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달 2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모양성 문화재 보호구역 내 현상변경신청에 대한 허가를 득했으며, 28일 고창군 기념비등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설치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바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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