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사적지 체험 및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장내 청렴문화 확산 일환으로 청렴동아리회원과 희망하는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전남 곡성 태안사 ‘경찰충혼탑’을 참배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박수량의 백비’를 찾아 당대는 물론 후세에도 청백리의 모범이 되는 박수량의 정신을 다시금 생각하며 공감토론의 장으로 실시됐다.

김광호 서장은 “청렴동아리 구성원이 화합하고 조직문화의 열정적 창의를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직무풍토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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