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지난 10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서남대 존치 호소문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총장은 호소문을 통해 “서남대는 전북 동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이다. 교육부 시각에서만 접근하지 말고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면서 “부산 한 병원이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상호협력 상생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해당 부처에서 남원 시민과 전북도민들의 마지막 호소에 귀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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