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수익 다변화 창구 개설을 통해 도내 마을상품과 고부가가치 상품의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생진원은 최근 산업화연구팀으로부터 R&D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도내 마을상품과 고부가가치상품개발 제품을 대상으로 수익 창출 증가를 위해 수출 전문가와의 해외 시장 진입 전략 컨설팅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생진원은 지속적인 R&D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생산 공정 개선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으며, 이를 통해 2016년에는 23건, 2017년에는 44건의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제품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전북생진원은 유통 전문기업체와의 연계 및 제품 홍보 등 다방면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북생진원 산업화연구팀 이승제 팀장은 “전북생진원은 그 동안 기술 지원으로 개발된 도내 기업의 제품이 새로운 해외 시장의 수익 창출 창구를 확보함으로서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개발 및 기술 이전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공 모델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