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창업기업들의 성과 확산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린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4일 센터라운지에서 도내 창업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전북 스타트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효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교류회는 한 해 동안의 창업과 보완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는 도내 우수 스타트업들의 성과발표와 창업기업 혁신제품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성과 교류회는 한 해를 정리하며 창업환경을 되돌아보고 성과와 반성을 확산하는 자리”라며 “전북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초기창업 지원강화와 투자기능을 신설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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