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2일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8개사 임원 및 시·군 투자유치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 투자환경 소개와 외투기업의 애로사항 및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원영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도내 외투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기업방문 통한 사후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61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투기업 현장행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기업 중 미도착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를 독려하는 등 외투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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