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수출기업들을 포상하고 위로하기 위한 ‘제20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 행사가 12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수출유관 기관장과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다산기공 등 8개 기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해외시장 다변화 등 도내 기업의 수출 촉진과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해외마케팅 지원 전략을 마련해 중소기업 수출이 전북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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