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이 ‘2017년 전국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2위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지원사업과 맞춤형 컨설팅 등 도내 마을기업 지원사업의 총체적 노력에 따른 결과물이다.
 전북경진원은 그동안 판로지원, 네트워킹 다각화, 홍보물 제작, SNS 활성화 등의 사업 육성을 통해 마을별 주요사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마을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판로지원,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마을기업 실무진의 만족과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전북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전국에서 전북도의 마을기업 사업을 벤치  마킹하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고 있어 선진지 견학 1순위로 자리매김 중이다”며 “우리 도의 자족뿐 아니라 타 지역의 인정과 선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 자존형 마을기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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