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용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순)는 관내 경로당 및 마을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 41box, 소금 41포대, 화장지 41box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용지면 새마을부녀회는 한 해 동안 수거한 빈병 및 헌옷 등의 판매수익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마을에, 마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인순회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비록 작은 정성이라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누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기문 용지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기부행사 등이 활성화되어 더욱 따뜻한 용지면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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