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지역업체인 성문기획(대표 박광진)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지난 1월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마이산채원(대표 안치홍)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마이산채원에서 생산한 주천면 산나물은 지난 9월 미국 LA에 1차 수출한대 이어 LA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로 11월 2차 납품이 성사되면서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 대표 는 “결혼을 앞두고 뭔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생각해 온 나눔의 뜻을 이번에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