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 13일 전북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비 동계강화훈련에 앞서 동계종목 총감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회운영 변경(안)과 종목별 대회기간, 장소 등을 전달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경기장 사용이 불가 함에 따라 개최시기와 운영방식을 종합대회에서 종목별 대회로 변경했으며 오는 25일부터 바이애슬론 경기가 치러진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2018 평창올림픽개최로 인해 불가피하게 조정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해 컨디션 조절을 잘해달라”며 “19년 연속 4위를 달성한 우리도 선수단이 제99회 동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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