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과의사회남성합창단 무지카덴탈레(단장 이호)는 13일 희망 장학금 5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소동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장동호 회장, 전북치과의사신협 문진균 이사장, 전북치과의사 남성합창단 이호단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동하 본부장이 참석했다.
6회째 맞는 희망 장학금은 전라북도 치과의사회와 전북치과의사신협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이며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총 10명이다.
현대중공업 철수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 미혼모 가정, 아동학대 피해아동 등이다.
이호 단장은 “겨울은 몸을 움츠리게 만들지만,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아이들이 겨울동안 잘 준비해서 내년에 희망찬 새학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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