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북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3일 덕진구청(구청장 박선이)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흥원 전북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연말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금까지 총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승현 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