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전국 304개 보훈공단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보훈공단 위탁병원관리단은 보훈환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매년 위탁병원의 적정성진료와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평가하고 있다.

현장 심사와 점검 등을 통해 적정진료 관리, 진료비 심사,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평가, 우수한 위탁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적정성평가 향상부문에서 개선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보훈지청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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